월드컵 '악연'이 또... 발베르데, 이강인 향한 살인태클→즉시 경고→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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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이강인을 향해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다.
후반 18분경 이강인이 공을 잡고 턴을 하는 과정에서 발베르데가 거칠게 태클을 시도했다.
이강인의 발목을 노리는 위험한 태클이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도 발베르데가 이강인의 드리블을 슬라이딩 태클로 저지한 뒤 관중을 항해 어퍼컷을 날리며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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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이강인을 향해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다.
5일 밤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베로스타 에스타디오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20라운드에서 마요르카가 레알마드리드를 1-0으로 꺾었다. 마요르카는 승점 3점을 더하며 9위 오사수나와 승점 1점차로 좁혔다.
이강인도 이날 선발로 출전해 레알을 상대했다. 왼쪽 미드필더에서 하우메 코스타, 베다트 무리키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레알 미드필더 발데르데의 강력한 견제를 받았다. 전반 2분부터 두 선수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이강인이 하프라인부터 공을 치고 올라가자 발베르데가 뒤에서 정강이를 차면서 거칠게 막아섰다.
후반전에는 더 심한 태클이 나왔다. 후반 18분경 이강인이 공을 잡고 턴을 하는 과정에서 발베르데가 거칠게 태클을 시도했다. 이강인의 발목을 노리는 위험한 태클이었다. 이강인은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발베르데는 경고를 받았고 곧바로 루카 모드리치와 교체됐다.
이강인을 향한 발데르데의 과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도 발베르데가 이강인의 드리블을 슬라이딩 태클로 저지한 뒤 관중을 항해 어퍼컷을 날리며 포효했다. 당시 이강인은 발베르데의 도발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요르카는 전반 12분 루이스 데 갈라레타의 크로스가 나초 페르난데스의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2분에는 프레드릭 라이코비치가 마르코 아센시오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면서 승리를 지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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