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화장품 신상
1 시원한 수분감을 피부 속까지 꽉 채우는 젤 크림으로 제형은 가벼우나 보습력은 묵직한 반전 아이템이다. 이드랑스 아쿠아 크림-인-젤 EX, 3만1천원, Avène.
2 마린 엔자임 퍼먼트 성분이 피부 위 들뜬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하고 브랜드 시그너처 성분인 미라클 브로스™과 트리플 인퓨전 테크놀로지가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며, 맑고 투명한 피부 결로 가꿔주는 토너. 리서페이싱 트리트먼트, 21만2천원대, La Mer.
3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히알루론산과 아이리스 추출물, 광채를 더하는 레드 히비스커스 추출물 등 다양한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한 프라이머.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 사용하면 피부 컨디션이 확실히 부스팅되는 느낌이다. 포에버 글로우 베일 프라이머 SPF 20/PA⁺⁺, 8만5천원대, Dior Beauty.
4 각기 다른 피부 톤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세 가지 컬러의 코렉터. 녹색은 울긋불긋한 기운을 가려주고, 파란색은 칙칙함을 개선하며, 피치 컬러는 화사함을 더해준다. 스킨-케어링 코렉터, 각 5만5천원대, Givenchy Beauty.
5 누드 컬러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 메종 발렌티노 2023 S/S 컬렉션과 궤를 같이하는 한정판 에디션. 누드 케이스로 재탄생한 고-클러치는 언제 어디서나 우아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고-클러치 누드 리미티드 에디션, 35만4천원, Valentino Beauty.
6 봄의 따스한 기운을 한아름 품은 한정판 오르가즘 컬렉션. 그중에서도 골드 시머를 품은 피치 핑크 컬러로 눈가와 볼, 쇄골 등 터치하는 곳마다 매혹적인 빛을 더하는 스틱 하이라이터는 만능 재주꾼! 더 멀티플, 오르가즘, 5만5천원대, Nars.
7 꼬리빗처럼 생긴 브러시가 속눈썹 구석구석 섬세하게 닿아 컬업해 주고, 오전에 끌어 올린 속눈썹을 온종일 처짐 없이 유지해 준다. 스카이 하이 마스카라, 1만9천원, Maybelline New York.
8 식물의 꽃과 가지, 줄기에서 추출한 색소로 섬유를 염색하는 초목염에서 영감받은 아이섀도 팔레트. 톤다운된 매트 텍스처의 오렌지와 토프, 화사한 펄을 함유한 두 가지 핑크 톤의 컬러를 눈가에 레이어드하면 슬며시 다가온 봄기운을 느낄 수 있다. 2023 스프링 컬러 컬렉션, 시그니처 컬러 아이즈, 13, 9만원, Suqqu.
9 한 병당 4일씩 28일간 사용하는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로 각질 턴오버 주기에 맞춰 피부 에너지를 부스팅하는 셀룰러 액티브 아이리사Ⓡ와 피부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캐비어 추출물을 최적의 비율로 담은 앰플이 피부를 탄탄하게 가꾼다. 마린 캐비어 트리트먼트, 7개 2백35만원대, Swiss Perfection.
10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위한 스킨케어 라인인 하이퍼 리얼™. 들뜬 각질을 케어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세럼과 브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개발한 돔 형태의 브러시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매끈한 피부 결을 연출할 수 있다. 하이퍼 리얼 세러마이저™ 스킨 밸런싱 하이드레이션 세럼, 7만9천원대, 하이퍼 리얼 001 모이스처 라이저 브러시, 4만9천원대, M·A·C.
11 바닷속 수분을 듬뿍 머금은 파디나 파보니카와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수분 컴플렉스가 바른 즉시 얇은 수분막을 형성하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돼 사용할수록 피부가 탱탱해지는 느낌이다. 프로 콜라겐 로즈 마린 크림, 16만6천원, Elemis.
12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성분을 적절하게 배합한 듀이 리치 하이드레이팅 포뮬러가 생기 넘치는 장밋빛 피부를 연출한다. 기존 쿠션의 베스트 셰이드에 옐로 언더 톤의 두 가지 컬러를 더해 피부 톤에 따른 컬러 선택지가 넓어졌다. 래디언트 쿠션 파운데이션 듀이, 12만5천원대, Clé de Peau Beauté.
13 모발과 두피 고민에 따라 다섯 가지 부스터와 네 가지 컨센트레이트를 조합해 사용하는 퍼스널 헤어 케어 트리트먼트. 손상 모발과 건조 모발, 염색 모발 등으로 구분돼 있어 전문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퓨지오 도즈, 레지스턴스 부스터 6만2천원대, 비타시몽 컨센트레이트 11만2천원대, Kérastase.
14 피부 노화를 늦추는 젊음 단백질(Youth Bio Protein)을 활성화하는 호노키올 성분과 포도 속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을 결합한 테트에잇™ 테크놀로지가 깊고 옅은 주름과 탄력 저하, 거친 피부 결 등 여덟 가지 피부 노화 징후를 개선해 준다. 프리미에 크뤼 더 세럼, 17만원, Caudalíe.
15 바이레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루치아 피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이크업 컬렉션. 짙은 브라운과 버건디 컬러를 뒤섞은 듯한 오묘한 색감의
아이 펜슬은 눈가에 터치하는 것만으로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완성한다. 퍼스트 이모션, 앰비벌런트 카잘 펜슬, 5만원, Byr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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