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정경호 "♥전도연에 반응, 난데없이 눈물…이유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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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정경호가 김미경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는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이 과거 장순이(김미경)가 운영하던 고시식당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치열은 남행선이 장순이의 딸임을 알게 됐다.
최치열은 남행선에게 어머니가 언제 돌아가셨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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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일타스캔들' 정경호가 김미경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는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이 과거 장순이(김미경)가 운영하던 고시식당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치열은 남행선이 장순이의 딸임을 알게 됐다. 남행선은 허름한 가게 내부를 둘러보며 "옛날 엄마 식당할 때 그대로다. 저야 오면 옛날 추억도 떠올리고 좋다"고 웃었다.
최치열은 남행선에게 어머니가 언제 돌아가셨는지 물었다. 남행선은 "남아공 월드컵했던 때"라며 "2010년 추석 전주"라고 회상했다.
최치열은 당시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힘들었던 시절, 자신에게 뜨끈한 국밥을 내주던 장순이의 모습이 떠올랐다. 남행선은 "아픈 데 하나 없이 건강한 분이었는데 갑자기 교통사고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왜 우리 엄마 같이 착한 사람한테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화병 나서 엄마가 다니던 절에 달려가곤 했다. 한바탕 울고 원망 쏟아내고 오면 한동안은 견뎌졌다. 몇 년은 그랬다"며 옅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남행선을 집까지 데려다준 최치열은 "이제야 알겠다. 내가 왜 저 여자 음식에만 반응했는지, 난데없이 눈물이 났는지, 저 여자한테 식구들한테 마음이 갔는지"라며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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