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업 "X같은 국민의짐 탈당" 컷오프에 분노 욕설

이영호 2023. 2. 5.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신업 변호사가 5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예비경선에서 컷오프(탈락)되자 욕설을 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강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탈당이유도 밝히지 못한 채 강신업을 컷오프 했다. 국민의힘은 끝났다"라고 적었다.

앞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당 대표 후보 6인과 최고위원 후보 13인 명단을 발표했다.

당 대표 예비경선에 진출한 6인은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천하람·황교안 후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강신업 변호사가 5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예비경선에서 컷오프(탈락)되자 욕설을 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강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희사랑’ 회장 출신이다.

강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탈당이유도 밝히지 못한 채 강신업을 컷오프 했다. 국민의힘은 끝났다"라고 적었다.

이어 욕설을 섞어 "한마디로 X같은 당"이라고 비난하고, "나는 국민의짐을 탈당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당 대표 후보 6인과 최고위원 후보 13인 명단을 발표했다.

당 대표 예비경선에 진출한 6인은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천하람·황교안 후보다.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