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 “KT전 진영 잘못 전달 받아... 정식으로 항의할 것”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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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이 KT 롤스터(KT)와의 대결을 앞두고 잘못된 진영을 공유 받았다고 알렸다.
브리온은 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리그(LCK)' 스프링 스플릿 KT와의 1세트 대결에서 이와 같은 일이 있었음을 전했다.
브리온 측에 따르면, 구단은 2일 오후 5시 구글 드라이브 시트를 통해 KT가 1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했다고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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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이 KT 롤스터(KT)와의 대결을 앞두고 잘못된 진영을 공유 받았다고 알렸다.
브리온은 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리그(LCK)' 스프링 스플릿 KT와의 1세트 대결에서 이와 같은 일이 있었음을 전했다.
브리온 측에 따르면, 구단은 2일 오후 5시 구글 드라이브 시트를 통해 KT가 1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했다고 전달 받았다. 이에 맞춰 경기를 준비했지만 경기 시작 40분 전 현장에 있던 심판진을 통해 진영 선택 전달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경기 시간을 미루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리그 운영진과 선수단 논의 후 잘못 전달된 진영으로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브리온은 “해당 실수는 진영 선택 전달을 담당한 심판진의 실수다”라며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실수가 발생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추후 서면을 통해 정식으로 항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온은 KT와의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대결에서 0대 2로 패배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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