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선, 신안 어선 전복 사고 현장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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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과 해군이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실종자 9명을 찾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 암태도에서 크레인선이 사고 해역으로 출발했다.
크레인선(예인선 1200마력, 바지선 4200p 크레인 180t)은 오후 2시께 신안군 암태도에서 출발해 사고 해역까지 오후 5시께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24t급 인천 선적 통발어선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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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해경과 해군이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실종자 9명을 찾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 암태도에서 크레인선이 사고 해역으로 출발했다.
크레인선(예인선 1200마력, 바지선 4200p 크레인 180t)은 오후 2시께 신안군 암태도에서 출발해 사고 해역까지 오후 5시께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크레인선이 도착하더라도 날이 어두워서 인양작업은 바로 들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전작업을 빠르게 하더라도 내일 오후까지는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4t급 인천 선적 통발어선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전복됐다. 승선원 12명 중 3명이 구조됐으나 9명은 실종됐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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