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10일 오픈
김원 2023. 2. 5. 16:06
롯데건설이 오는 10일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6층부터 지상 최고 42층까지 11개 동, 총 1180가구(전용 34~101㎡)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679가구다. 면적별로 나누면 34㎡ 68가구, 46㎡ 56가구, 59㎡(A·B·C) 264가구, 82㎡(A·B) 205가구, 101㎡B 86가구 등이다.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7%를 차지한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다. 또 서울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내년 개통하게 되면 구리역은 ‘더블 역세권’이 된다. 또 단지와 가까운 곳에 경춘·아차산로가 있어 강원도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교문·인창초와 인창중·고 등 학교도 가깝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을 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3일부터 나흘간 한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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