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으로 이웃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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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 사각지대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생활밀착형 지역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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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 사각지대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월 3000원 이상)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해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희망수성 천사계좌로 2억8100만원이 모금됐다. 올해는 생애주기별·대상자별 복지 수요 변화에 따른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소득 가정에 백일·돌상을 제공하는 ‘찰칵! 가족의 탄생! 내 생애 첫 기념’과 중증장애인 사회체험 프로그램인 ‘새로운 세상 경험하기’, 저소득노인의 아름다운 생애 마침표 준비를 돕는 ‘귀천(歸天) 준비학교’등 18개 사업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시설과 연계해 추진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생활밀착형 지역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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