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오징어축제·눈축제’ 경북도지정 축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릉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오징어 축제와 올해 14년 만에 열린 눈 축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지정 축제와 미색(微色)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 지정 축제와 미색 축제 공모사업은 경북에서 개최되는 85개 축제 중 내실 있고 완성도가 높은 시·군의 축제를 우수 축제로 지정해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안전 관리체계 등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경북 울릉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오징어 축제와 올해 14년 만에 열린 눈 축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지정 축제와 미색(微色)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 지정 축제와 미색 축제 공모사업은 경북에서 개최되는 85개 축제 중 내실 있고 완성도가 높은 시·군의 축제를 우수 축제로 지정해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안전 관리체계 등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울릉도 눈 축제는 인공 눈이 아닌 자연 눈으로 진행되는 눈 축제로 상당히 매력적이고 삿포로 눈 축제처럼 다양한 아이템을 마련해 지속해서 운영하면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축제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울릉 크루즈 취항으로 겨울 관광객이 증가해 안정적인 겨울 관광이 가능해지자 겨울 상품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2023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 울릉도 나리분지 일대에서 14년 만의 울릉도 눈 축제가 개최됐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도가 4계절 관광이 가능해짐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구 때린 아들 '운동장 뺑뺑이' 시킨 아버지…훈육 vs 학대 '설전' - 아시아경제
- 사람없다고 남녀 3명이 영화관서 다리를 쭉 '민폐 논란' - 아시아경제
- 대법,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 이웃집 노인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 아시아경제
- 아이유·임영웅 손잡고 '훨훨'…뉴진스 악재에 '떨떠름'[1mm금융톡] - 아시아경제
- 30대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만취 상태 음주운전…"대리기사 부르려고" - 아시아경제
- 김포시청 공무원 또 숨져…경찰 사망경위 조사 - 아시아경제
- 민희진 "주술로 BTS 군대 보낸다?…그럼 전 국민이 할 것" - 아시아경제
- 손흥민 父 손웅정 "아들에 용돈 받는다?…자식 돈에 왜 숟가락 얹나" - 아시아경제
- 소녀시대 효연, 에이핑크 윤보미 등 발리서 '무허가 촬영'에 현지 억류 - 아시아경제
- 지하철서 3000만원 돈가방 '슬쩍'…50대 남성 검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