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어선 전복, 해군함정·특수부대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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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전남 신안군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이틀째인 5일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함정과 항공기, 구조대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사고 해역 일대에 전북함, 김창학함, 전병익함 등 함정 3척, 해상초계기 1대, 해군 해난구조대 5명이 추가로 투입했다.
해경 함정 26척,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3척, 민간선박 2척과 해경 항공기 5대, 군 항공기 4대, SSU 해난구조대 30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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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해군이 전남 신안군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이틀째인 5일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함정과 항공기, 구조대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사고 해역 일대에 전북함, 김창학함, 전병익함 등 함정 3척, 해상초계기 1대, 해군 해난구조대 5명이 추가로 투입했다.
이날 오후 해경과 군은 나머지 9명을 구조하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 함정 26척,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3척, 민간선박 2척과 해경 항공기 5대, 군 항공기 4대, SSU 해난구조대 30명이 투입됐다.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청보호’에는 모두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3명은 사고 직후 인근 상선에 의해 구조됐고 9명에 대해 수색이 진행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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