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물 절약 20% 수도 요금 2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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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물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획기적인 수도 요금 감면에 나선다.
군은 올해 물 사용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이상 줄어든 가정을 대상으로 수도 요금의 20%를 감면한다.
예를 들어 지난해 1월 수돗물 20t을 사용한 가구가 올해 1월 16t을 사용했다면 원래 요금 1만 900원에서 20% 감면된 8720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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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물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획기적인 수도 요금 감면에 나선다.
군은 올해 물 사용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이상 줄어든 가정을 대상으로 수도 요금의 20%를 감면한다.
예를 들어 지난해 1월 수돗물 20t을 사용한 가구가 올해 1월 16t을 사용했다면 원래 요금 1만 900원에서 20% 감면된 8720원이 부과된다.
다만 이달 물 사용량이 없거나 이사 정산, 누수, 급수 중지 등의 사유가 발생했다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물을 아끼기 위해서는 빨랫감을 모아서 세탁하고, 양변기에는 물을 채운 페트병을 넣는 게 좋다. 흐르는 물 대신 양치컵과 설거지통을 사용하고, 비누칠 할 때 수도꼭지를 잠근다. 수도계량기의 수압도 낮춰 준다.
장성군 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5일 “감면제도 시행이 물 절약 실천 활성화로 이어져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말 기준 장성군 상수도원의 저수율은 평림댐 32.2%, 유탕제 50.4%다. 120~160일 정도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여름철 우기 전까지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물 절약 실천이 요구된다.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less4ya@asiae.co.kr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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