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파’ 이재성·정우영, 나란히 분데스리가 출전…팀은 모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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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마인츠)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나란히 리그 경기에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재성은 5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 경기장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후반 26분 교체될 때까지 71분 동안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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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마인츠)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나란히 리그 경기에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재성은 5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 경기장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후반 26분 교체될 때까지 71분 동안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이재성은 바이에른 뮌헨과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지만 득점 행진이 멈춰 섰다.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전반 32분 먼저 실점한 마인츠는 이재성이 나간 뒤 후반 34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5분 뒤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승점 23에 머문 마인츠는 리그 12위에 자리했다. 반면 승점 3을 획득한 우니온 베를린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정우영은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로 투입돼 23분을 소화했다.
팀이 1-3으로 뒤지던 후반 22분 투입된 정우영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1-5 완패를 막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17분 만에 수비수 킬리안 실디야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프라이부르크는 그대로 6위(승점 34·10승 4무 5패)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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