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친환경 시대…환경 생각 똑똑한 설거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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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려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LAS와 같은 유해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식기는 물론 과일과 채소까지 안심하고 씻을 수 있으며, 우수한 생분해성으로 자연으로 돌려보냈을 때도 안전한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 마크를 획득한 친환경적인 주방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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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려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반 주방세제는 설거지 시 세제가 식기에 남아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게 될 수도 있고, 주부습진의 원인인 인체 유해 성분 LAS가 들어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 때문에 신체에 자주 접촉하게 되는 주방세제는 피부 자극, 잔류 세제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친환경적인 제품을 고르는 것이 권장된다.
피죤의 ‘주방세제 퓨어’는 합성 추출물이 아닌 코코넛에서 추출한 지방알코올과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으로 만든 에코서트(ECOCERT) 인증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제품으로 피부 자극도는 낮추고 세척력은 강하다. LAS와 같은 유해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식기는 물론 과일과 채소까지 안심하고 씻을 수 있으며, 우수한 생분해성으로 자연으로 돌려보냈을 때도 안전한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 마크를 획득한 친환경적인 주방세제다.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수세미는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일반적인 수세미에서 떨어지는 미세 플라스틱이 설거지 후에도 식기에 달라붙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섭취하게 되기도 하고 하수구로 흘러가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최근에는 아크릴 수세미 대신 천연 수세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밀리의 ‘천연수세미 루파 제로웨이스트’는 오이과 채소에 속하는 실제 수세미를 원물 그대로 자연 건조하여 친환경적이다. 밀도가 촘촘한 그물 형태의 섬유 조직은 공기 중에도 쉽게 건조돼 세균이나 곰팡이가 쉽게 번식하지 못하고 100% 원물 수세미이기 때문에 미세 플라스틱으로부터도 안전하다.
세탁 시에도 자연 및 천연 유래 성분을 더한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가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죤의 ‘액츠 프리미엄 젤’은 8중 복합효소와 베이킹 소다 함유로 안전하면서도 강력하게 세탁을 도와주는 세탁세제다. 11가지 유해 성분 없이 자연 친화적인 옥수수 전분 추출 천연 원료 ‘사이클로덱스트린’을 사용해 탈취 효과가 뛰어나며, 생분해도가 높아 환경 및 수질 오염 방지에 효과적이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컵 또한 주목받고 있다. 윌리엘리 ‘에코젠 리유저블컵’은 재사용은 물론이고 식물성 원료인 에코젠 소재로 제작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데 있어서 용이하다. 에코젠은 플라스틱 못지않게 높은 내열성을 가지고 있는 소재로 친환경을 생각한 플라스틱의 대체품으로 적합하다. 또한 깔끔한 투명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친환경을 동시에 챙겼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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