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시문학회, 신임 회장에 정진아 시인 취임

이도환 2023. 2. 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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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아 시인이 한국동시문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동시문학회는 지난 4일,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진아 시인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진아 신임 회장은 1988년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한국동시문학회는 어린이들에게 동시를 널리 읽히고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찾아주기 위해서 만든 우리나라 유일의 동시문학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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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 정기총회와 함께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등 시상식도 가져
한국동시문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정진아 시인.ⓒ한국동시문학회

정진아 시인이 한국동시문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동시문학회는 지난 4일,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진아 시인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진아 신임 회장은 1988년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동시집 『난 내가 참 좋아』, 『엄마보다 이쁜 아이』, 『힘내라 참외 싹』, 시 에세이집 『맛있는 시』 등을 펴냈으며 광고 회사 카피라이터를 거쳐서 지금은 방송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동시문학회는 정기총회와 함께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및 '올해의 좋은 동시집' 시상식을 가졌다.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에는 박승우 시인이 동시집 『힘내라 달팽이!』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올해의 좋은 동시집'에는 『우주의 말』(고윤자), 『갯벌 운동장』(김마리아), 『나는 솔잎』(문삼석), 『와글와글 식당』(박소명), 『발가락들이 웃는다』(박예분), 『콩닥거리는 가슴』(윤동미), 『비교하지 않기로 해!』(이수경), 『수평선 먼 섬으로 나비가 팔랑팔랑』(전병호), 『뭐라고 했길래』(정나래)가 선정되었다.


한국동시문학회는 어린이들에게 동시를 널리 읽히고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찾아주기 위해서 만든 우리나라 유일의 동시문학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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