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범아, 잘 도착했어”... 황의조, FC서울 오피셜 공개 직전
김영서 2023. 2. 5. 10:10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가 국내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 이적에 근접했다. 서울 구단은 곧 영입 오피셜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은 5일 구단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황의조의 오피셜이 근접했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영상에서 뒷모습만 공개한 황의조는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의 설정으로 “(황)인범아, 잘 도착했어. 오피셜? 조금만 기다려 봐”라고 말하며 서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대표팀 후배이자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동료 황인범(27)도 서울 구단에서 임대 선수로 뛴 바 있다.
팬들도 황의조의 K리그 상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당 영상에서 팬들은 “황의조 선수 환영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 함께 하게 되었지만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날들로 가득 채웠으면 좋겠다. FC서울과 함께하는 황의조 파이팅” “빛의조” “갓의조” “누구인가.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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