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장성군, 초‧중‧고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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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과 장성군이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완도군은 완도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입학 일을 기준으로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계속 두고 있는 학생의 보호자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성군도 올해부터 지원하는 입학축하금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타 시군 또는 해외에서 장성으로 전학 오는 학생에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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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완도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입학 일을 기준으로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계속 두고 있는 학생의 보호자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학 축하금은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는 10만 원, 중고등학교 1학년생에게는 2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신청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신청 방법을 알리고, 친권자, 후견인 등 주민등록상에 함께 등재돼 있는 학생을 보호, 양육하는 보호자가 신청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축하금은 자격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에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성군도 올해부터 지원하는 입학축하금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타 시군 또는 해외에서 장성으로 전학 오는 학생에게 지급한다.
초등학생은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장성군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필요 예산을 확보했다.
지급 신청은 친권자, 후견인 등 학생의 보호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자격확인 절차를 거쳐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축하금을 지급한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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