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윤핵관 표현… 국정 운영 방해꾼이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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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실체도 없는 '윤핵관' 표현으로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사람은 앞으로 국정 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지난 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 윤핵관을 언급하며 "그 사람들한테는 대통령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의 다음 공천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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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실체도 없는 '윤핵관' 표현으로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사람은 앞으로 국정 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지난 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 윤핵관을 언급하며 "그 사람들한테는 대통령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의 다음 공천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의 경고는 이같은 안 의원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도 "(윤핵관은) 당의 책임 있는 정치인이 쓸 말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5/akn/20230205091849455makr.jpg)
특히 윤 대통령은 "대통령 주변에 대한 건전한 비판은 얼마든지 수용하겠다"면서도 "윤핵관은 대통령을 직접 공격하고 욕보이려는 표현 아닌가"라는 속내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안 의원이 '윤안연대'(윤 대통령과 안 의원의 연대)를 내세운 것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경제와 안보 상황이 막중한데 국정 최고 책임자이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을 당 전당대회에 끌어들여 '윤안연대' 운운한 것은 극히 비상식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앞서 안 의원은 최근 당원 간담회 등에서 "유난히 잘 맞는 연대, 윤안연대, 윤 대통령과 안철수의 연대"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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