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재단, 하와이 갈보리교회에 새 예배당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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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재단(이사장 조일래 목사)이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서 교회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목자재단은 최근 하와이 호놀룰루 갈보리교회(제키 카오후 목사)를 찾아 낡은 창고를 아름다운 예배당으로 탈바꿈시켰다.
재능기부로 사역하는 목자재단 봉사팀이 일주일간 하와이를 방문해 공사를 진행했다.
2020년 설립된 목자재단은 미자립교회 예배당 리모델링을 돕는 단체로 지금까지 40여개 교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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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재단(이사장 조일래 목사)이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서 교회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목자재단은 최근 하와이 호놀룰루 갈보리교회(제키 카오후 목사)를 찾아 낡은 창고를 아름다운 예배당으로 탈바꿈시켰다.
갈보리교회는 2019년 예배당으로 사용할 창고를 마련했지만 재정적 여유가 없어 그동안 수리를 하지 못했다. 이 소식을 들은 목자재단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재능기부로 사역하는 목자재단 봉사팀이 일주일간 하와이를 방문해 공사를 진행했다.
제키 카오후 목사는 “꿈에 그리던 성전이 지어지니 광야 생활이 끝나고 성전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라며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년 설립된 목자재단은 미자립교회 예배당 리모델링을 돕는 단체로 지금까지 40여개 교회를 지원했다. 조일래 이사장은 “앞으로 1년에 한 차례 해외 선교지 리모델링 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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