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윗선까지 싹쓸이 할 것" (법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법쩐'에서 문채원이 결의를 다졌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10회에서는 명회장(김홍파 분) 파에게 확실하게 복수를 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박준경(문채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승진(조영진)은 박준경에게 "검찰에 조작 수사 증거가 담겨있는 USB를 다시 입수했다고?"라고 물었고, 박준경은 "선거 앞두고 결정적인 타이밍에 터뜨릴거다"라고 했다. 

이에 손승진은 "오히려 정치적 음모라는 역풍을 맞을 수 있어. 순리대로 푸는게 좋다"고 조언했지만, 박준경은 "이번에 윗선까지 싹쓸이 하지 않으면 진실은 덮히고, 그놈들 또 살아남을거다. 증거만으로 진실을 밝힐 수 없는 데인거 잘 아시지 않느냐"고 답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