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는 태우고 다녀야지' T1, 큰 불 껐다…농심 꺾고 '공동 1위' [LCK]

최지영 기자 입력 2023. 2. 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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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젠지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1라운드 농심 대 T1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농심에서는 '든든' 박근우, '실비' 이승복, '피에스타' 안현서, '바이탈' 하인성, '피터' 정윤수가 선발로 나왔고 T1에서는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등장했다.

3세트에서 T1은 블루 진영을 농심은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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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젠지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1라운드 농심 대 T1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농심에서는 '든든' 박근우, '실비' 이승복, '피에스타' 안현서, '바이탈' 하인성, '피터' 정윤수가 선발로 나왔고 T1에서는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등장했다.

3세트에서 T1은 블루 진영을 농심은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T1은 제이스, 바이, 아지르, 루시안, 나미를 픽했다. 농심은 사이온, 오공, 사일러스, 제리, 유미를 골랐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사고는 첫 화염용 타이밍 때 나왔다. T1은 빠르게 용을 처치하고 싸움을 걸어온 농심을 잡아먹었다. 분위기는 순식간에 T1쪽으로 넘어갔다. 

T1은 이 교전 하나로 추가킬을 쭉쭉 올렸고 골드 격차를 벌렸다. 농심은 벌어진 차이를 줄일 수 없었고 T1은 빠르게 빠르게 타워 철거에 나섰다. 드래곤 3스택까지 올린 T1. 농심은 상황을 회복하고자 탑을 뚫는 선택을 했고 골드 대거 획득했다.  

T1은 승기를 굳히기 위해 바론을 가져갔다. 바론을 두른 T1은 진격을 멈추지 않았다. 봇 억제기까지 파괴하고 대지용 영혼을 처치했다. 27분 경 참지 못한 농심은 이니시를 걸었지만 T1이 제대로 막아내며 에이스를 띄웠다. 그대로 T1은 경기를 끝내고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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