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에 승용차 '추락'…운전자 추정 40대 숨져

성민규 2023. 2. 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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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앞바다에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로 추정되는 40대가 숨졌다.

4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께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 앞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이 확인한 결과 현장에는 차량만 있을 뿐 운전자 등은 발견되지 않아 집중 수색에 들어갔다.

그 결과 이날 오후 3시 26분께 운전자로 추정되는 40대 A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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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사고 경위 조사중
4일 직산항 앞바다에 추락한 승용차가 인양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2023.02.04

경북 울진 앞바다에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로 추정되는 40대가 숨졌다.

4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께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 앞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이 확인한 결과 현장에는 차량만 있을 뿐 운전자 등은 발견되지 않아 집중 수색에 들어갔다.

그 결과 이날 오후 3시 26분께 운전자로 추정되는 40대 A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A씨 외에 다른 동승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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