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김목경 감독 “베릴은 커리어로 증명한 선수, 더 보완될 것”

성기훈 2023. 2. 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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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은 커리어로 증명한 선수다. 다음에는 더 보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어 "모든 선수가 완벽할 수 없다. 커리어로 증명한 선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실수까지 지적한다면 선수의 장점을 깎아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느끼는 바가 있다면 다음에는 더 보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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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경 DRX 감독.   쿠키뉴스DB

“베릴은 커리어로 증명한 선수다. 다음에는 더 보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DRX는 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라운드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대 2로 패배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김목경 DRX 감독은 “지난 경기(브리온전) 이후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하루였던 것을 고려하면 선수들이 오늘 경기에서 어느 정도 보여준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2세트는 밴픽 단계에서부터 선수들이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패배했지만 오늘 경기를 통해 얻어가는 것이 많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함께 기자실을 찾은 ‘크로코’ 김동범은 “짧은 시간 동안 경기 내적으로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며 “피드백을 잘 수용한 덕분에 게임다운 게임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앞으로 보완해야 될 부분으로 교전 상황에서의 교전 상황에서의 위치 선정을 언급했다. 그는 “팀의 방향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소통적인 부분은 나아지고 있다고 본다. 교전 상황에서 위치를 선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아쉬웠기 때문에 졌다고 본다. 이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릴’ 조건희가 시야를 잡는 부분에서 상대에게 쓰러지는 모습이 연출된 것과 관련해 김 감독은 “오랫동안 알고 있던 선수다. 당시에도 같은 문제점이 있었고 본인도 충분히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수가 완벽할 수 없다. 커리어로 증명한 선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실수까지 지적한다면 선수의 장점을 깎아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느끼는 바가 있다면 다음에는 더 보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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