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만나는 물과 바다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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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화가들의 전시가 충남 서산에서 진행 중이다.
먼저 양귀비꽃으로 유명한 강현자 화가가 11번째 개인전 '청색을 담다'전을 15일까지 그림산책 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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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 강현자 화가와 안치수 조각가가 그림산책 갤러리와 서해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
ⓒ 방관식 |
물과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화가들의 전시가 충남 서산에서 진행 중이다.
먼저 양귀비꽃으로 유명한 강현자 화가가 11번째 개인전 '청색을 담다'전을 15일까지 그림산책 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남편이 스위스 여행 중 마주한 아레강의 강렬한 에메랄드 물빛에 대해 전해들은 강 화가는 그 영감을 다양한 파란색으로 화폭에 담아 '엘리사(on Canvas 60.6x60.6cm)'와 'A Dream Tree(Acrylic on Canvas 72.7x90.9cm)' 등 12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현자 화자는 "작품을 하면서 만난 나만의 에메랄드 빛깔로 인해 치유를 받았다"면서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도 치유와 행복의 느낌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미술관에서는 안치수 조각가가 개인전 '서해바다-TWILIGHT'를 통해 28일까지 10점의 조소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안 조각가는 서해에서 해가 질 때, 일상에서는 절대 마주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주는 초현실적인 감각으로 탄생시킨 작품들로 관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 작품명 - 엘리사(on Canvas 60.6x60.6cm) |
ⓒ 강현자 |
▲ 안치수 조각가는 이번 전시에서 서해바다에서 느낀 강렬한 인상을 작품들로 선보이고 있다. |
ⓒ 방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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