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진짜 죽고 싶을만큼 바쁘기"…다이어트 비법 공개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이영지가 팬들과의 질문 시간에 살이 안 찌는 비법을 공개했다.

4일 이영지는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지며 소통했다. 

이날 한 팬은 '이상과 현실이 부딪힐 때 어떤 걸 택하는 게 맞냐'고 질문했고, 이영지는 "둘 중에 하나를 택한다기보단 현실을 수긍하고 이상을 현실로서 구현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내가 다치지 않고 발전하는 방법인 것 같다"며 깊은 생각을 드러냈다.

이어 운동을 하고 온 팬이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이영지는 "뭔가를 덜 먹어야겠다거나 어떤 음식을 특히 제한하겠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기"라고 답했고 이어 "진짜 죽고 싶을 만큼 바쁘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거 두개 되면 마라탕 한 달 내리 먹어도 살 빠지던데...."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영지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선택의 갈래에 있을 때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에는 "잘 하는 일로 돈을 벌고 좋아하는 일을 건드리세요"라고 전해 팬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한편, 이영지는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그는 Mnet '쇼미더머니11'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사진 = 이영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