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열풍' 국내 넘어 해외로…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

김현경 2023. 2. 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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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높은 순위에 오르며 국내를 뛰어 넘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스포티파이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최신 싱글 타이틀곡 'OMG'와 수록곡 '디토'(Ditto)는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 19위와 21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 지난해 8월 나온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도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 89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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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높은 순위에 오르며 국내를 뛰어 넘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스포티파이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최신 싱글 타이틀곡 'OMG'와 수록곡 '디토'(Ditto)는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 19위와 21위를 각각 차지했다.

'디토'는 '주간 톱 송'에서 대만 1위, 미국 36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22개 국가 차트에 진입했다. 'OMG'는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1위를 차지했고, 19개 국가 '주간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

이 밖에 지난해 8월 나온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도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 89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이 노래는 한국에서는 3위에 올랐다.

소속사 하이브(HYBE)는 방탄소년단(BTS)의 빈 자리를 채운 뉴진스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아티스트들의 고른 활약에 주가 2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7천700원(4.10%) 오른 19만5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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