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거북이 금비, ‘비행기’ 무대로 그 시절 감성 200% 소환

이세빈 2023. 2. 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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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 캡처

그룹 거북이 금비가 그 시절 감성을 담은 무대로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

금비는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그룹 가요제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비는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결혼도 하고 얼마 전 출산을 했다”며 근황도 전했다.

또한 과거 붐과 함께 그룹 레카로 활동한 인연을 고백, 추억의 안무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

금비는 거북이의 첫 1위 곡인 ‘비행기’를 선곡해 2라운드 듀엣 대결의 포문을 열었다. 시원하면서도 청아한 목소리와 재치 넘치는 안무, 역대급 텐션은 떼창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왁스의 ‘오빠’까지 열창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금비는 독보적인 보컬과 에너지 가득한 열정이 묻어나는 무대로 ‘국가가 부른다’를 완벽하게 접수했다.

한편 금비는 다양한 방송 및 무대를 통해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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