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13년 동안 정산 0원' 언급…"나는 그냥 로봇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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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과거 겪었던 정산 문제를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방송 말미에는 김완선이 출연한 다음주 예고가 전파를 탔다.
예고 영상에서 김완선의 동생은 매사 언니가 의욕이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이에 김완선은 "'왜 나한테 정산 안해줘요?'라는 말을 해본 적이 없다. 가족이니까 믿었던 것 같다. 나는 그냥 로봇 같은 존재였다"라고 과거 겪었던 고충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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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과거 겪었던 정산 문제를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방송 말미에는 김완선이 출연한 다음주 예고가 전파를 탔다.
예고 영상에서 김완선의 동생은 매사 언니가 의욕이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이에 김완선은 "'왜 나한테 정산 안해줘요?'라는 말을 해본 적이 없다. 가족이니까 믿었던 것 같다. 나는 그냥 로봇 같은 존재였다"라고 과거 겪었던 고충에 대해 언급했다.
김완선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김완선은) 정서적으로 탈진이 된 상태다.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것이 현재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라고 진단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한편 김완선은 2011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1986년 연예계 데뷔한 이후 1998년까지 13년 동안 정산을 1원도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완선은 한 달 평균 1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나, 이 돈은 모두 매니저 역할을 했던 이모에게 돌아갔고, 결국 김완선은 이모와 결별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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