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허티, 이적하자마자 데뷔 예고… 아틀레티코 주전 풀백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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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에서 방출된 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맷 도허티가 곧바로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일(한국시간) 마무리된 겨울 이적시장에서 도허티는 소속팀을 바꿨다.
토트넘이 페드로 포로를 영입한 뒤 측면 수비수 정리가 필요했는데, 원래 도허티를 임대로 내보낼 생각이었으나 규정상 임대 한도 8명이 모두 차 버려 급히 계약을 해지했다.
도허티 입장에서는 강팀인 아틀레티코 이적이 오히려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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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에서 방출된 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맷 도허티가 곧바로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일(한국시간) 마무리된 겨울 이적시장에서 도허티는 소속팀을 바꿨다. 토트넘이 페드로 포로를 영입한 뒤 측면 수비수 정리가 필요했는데, 원래 도허티를 임대로 내보낼 생각이었으나 규정상 임대 한도 8명이 모두 차 버려 급히 계약을 해지했다. 도허티 입장에서는 강팀인 아틀레티코 이적이 오히려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아틀레티코는 5일(한국시간) 홈 구장인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헤타페와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2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소집 명단이 먼저 발표됐는데, 도허티가 포함됐다.
현지 매체들은 도허티의 선발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아틀레티코는 오른쪽 수비수로 나우엘 몰리나를 주로 기용했고, 스리백을 가동할 때는 오른쪽 윙백으로 마르코스 요렌테를 기용할 때도 있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공격적인 윙백 도허티를 어떻게 활용할 지 기대를 모은다.
아틀레티코는 토트넘에서 영입해 온 윙백을 잘 활용한 경험이 있다. 지난 2019년 영입한 키에런 트리피어를 핵심 선수로 활용하며 2020-2021 라리가 우승까지 차지했다. 트리피어는 최근 뉴캐슬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 토트넘 시절보다 더욱 발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사진= 아틀레티코마드리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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