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사시 수고비 1억 지급'…40대 자산가 중매전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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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대 남성 자산가가 결혼 중개 수수료로 1억원을 내걸며 본인을 소개한 전단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A씨는 중개 수수료에 대해 "소개 당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성사 시 1억원 드리며, 6개월 이내 시 5000만원, 2년 이내 시 3000만원의 결혼 성사금을 드린다"면서 "지인 소개 및 본인 직접 연락 시 같은 조건이다. 본 전단은 계약서 효력이 있음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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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대 남성 자산가가 결혼 중개 수수료로 1억원을 내걸며 본인을 소개한 전단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최근 한 직장인은 결혼 중매 전단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 남성 은 "20년간 돈 버는데만 집중하며 살았더니 어느덧 40세를 훌쩍 넘겨 연로하신 부모님을 봐서라도 지금이라도 가족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이런 결정을 했다"면서 본인의 재력과 신상을 공개했다.
본인을 45세 남성이라고 밝힌 A씨는 "학력은 대졸, 키 180㎝·몸무게 78㎏의 군필자다. 경기 고양시 일산에 30평대 아파트에서 살고 있고, 월 300만원 수입의 건물도 소유하고 있다"며 "금융자산은 약 3억원을 포함해 총자산이 약 25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중개 수수료에 대해 "소개 당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성사 시 1억원 드리며, 6개월 이내 시 5000만원, 2년 이내 시 3000만원의 결혼 성사금을 드린다"면서 "지인 소개 및 본인 직접 연락 시 같은 조건이다. 본 전단은 계약서 효력이 있음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에 직장인들은 해당 게시글에 "성격 같은 걸 하나도 안 적은 이유는 뭘까", "사기꾼도 많이 꼬일 것 같다", "수고비가 기간에 따라 왜 금액이 줄어들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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