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과 미스터리 로맨스 더한 tvN ‘청춘월담’ 6일 방영

최예슬 2023. 2. 4.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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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에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더한 tvN 드라마 '청춘월담'(사진)이 오는 6일부터 방영된다.

'청춘월담'은 정체불명의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의 미스터리 로맨스다.

그는 '청춘월담'에 대해 "미스터리를 추리하는 부분과 로맨스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그 매력에 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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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6년 만에 사극 출연


사극에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더한 tvN 드라마 ‘청춘월담’(사진)이 오는 6일부터 방영된다. 주연 배우 박형식이 사극에 출연하는 건 6년 만이다.

‘청춘월담’은 정체불명의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의 미스터리 로맨스다. 민재이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 누가 죽으면 그 원인이 궁금했다. 아버지 몰래 사건기록이나 법률을 적은 글을 읽었다. 미궁에 빠진 사건을 만나면 몰래 나가 현장을 살폈고 단서를 모아 혼자만의 추리를 했다. 어느 날, 정혼자와 혼례를 앞두고 그녀가 차린 밥상을 받은 아버지와 어머니, 오라버니가 동시에 피를 토하고 죽게 된다. 가족을 죽인 살인자로 몰린 그녀는 세자가 부친에게 보낸 밀서를 떠올리고 세자를 찾아가게 된다.

이종재 PD는 과거 ‘백일의 낭군님’을 연출했다. 그는 ‘청춘월담’에 대해 “미스터리를 추리하는 부분과 로맨스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그 매력에 끌렸다”고 밝혔다. 로맨스와 추리의 만남이 다채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미스터리를 추리해가는 과정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어렵지 않게, 로맨스는 각 인물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게 하려고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미스터리한 사건과 이를 해결해나가면서 피어나는 청춘들의 사랑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 PD는 “이환이 받은 ‘귀신의 서’와 민재이가 마주한 가족의 죽음 사이 운명적인 만남과 사건의 추리 과정을 따라가는 재미, 그 안에서 성장하는 청춘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을 재미있게 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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