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 라면→오이토스트" 전현무, 부기 다 빼놓고 '나트륨 흡입'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고춧가루를 퍼부은 라면과 오이 토스트 먹방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고춧가루를 퍼부은 라면과 오이 토스트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찜질을 통해 부기를 다 빼놓고는 취사도구를 대여해서 라면을 끓여 먹겠다고 했다. 전현무는 고기육수 맛과 해물육수 맛 수프를 넣고 면과 고춧가루를 넣었다.

전현무는 라면이 완성되자 면치기를 선보이며 라면을 먹더니 나중에는 고춧가루를 더 투하해서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스튜디오에서 보고 "맛있겠다"면서 부러워했다. 전현무는 "기가 막히다"고 했다. 

전현무는 버터에 구워온 식빵, 오이절임, 명란을 곁들인 크림치즈, 올리브유를 꺼내 디저트로 오이 토스트를 먹었다. 기안84와 박나래는 전현무의 먹방 릴레이에 "살 안 찐다. 먹는 거에 비해 말랐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