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잊혀진 천재' 야누자이, 바샥셰히르 단기 임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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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천재 아드낭 야누자이가 잠시 튀르키예 무대로 향한다.
원소속팀인 세비야는 "양 구단이 야누자이를 잔여 시즌 동안 임대하는 데 합의했다. 그는 이번 시즌 단 6경기에 출전했다. 우리는 그가 바샥셰히르에서 잘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야누자이의 임대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고 구단은 밝혔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된 뒤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 체제에서도 기회를 얻지 못하자 야누자이는 임대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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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잊혀진 천재 아드낭 야누자이가 잠시 튀르키예 무대로 향한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잊혀진 천재 야누자이의 영입을 발표했다. 기간은 잔여 시즌까지 단기 임대다.
구단은 "우리는 야누자이가 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하고 그가 우리 유니폼을 입고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소속팀인 세비야는 "양 구단이 야누자이를 잔여 시즌 동안 임대하는 데 합의했다. 그는 이번 시즌 단 6경기에 출전했다. 우리는 그가 바샥셰히르에서 잘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야누자이의 임대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고 구단은 밝혔다.
야누자이는 지난해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세비야로 FA 이적했다. 그러나 세비야가 매우 부진하면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된 뒤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 체제에서도 기회를 얻지 못하자 야누자이는 임대를 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야누자이는 17세이던 2013/14 시즌 1군 팀에 부름을 받아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해 신성으로 주목받았다.
빠른 드리블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 그리고 결정력을 겸비해 2013/14 시즌 리그 27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해 주목받았던 그는 이후 성장하지 못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러다 2017/18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해 라리가에서 부활을 노렸다. 소시에다드에서만 167경기를 뛴 그는 23경기 2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라리가 무대에서도 실패를 맛본 야누자이는 프로 데뷔 10년 차에 튀르키예 무대에서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사진=EPA/연합뉴스, 바샥셰히르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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