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이해준 2023. 2. 3. 18:37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낙점됐다.
임 전 위원장은 오는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우리금융 회장직에 오르게 된다.
1959년생인 임 전 위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옛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총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민간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내다가 다시 금융위원장을 맡아 금융정책을 총괄 지휘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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