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졸업식도 남친과 함께…"악으로 깡으로 견뎌낸"

조혜진 기자 2023. 2. 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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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최진실 딸로 잘 알려진 최준희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최준희는 3일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들을 공개했다.

그러나 당일, 최준희는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쓰고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최준희의 졸업식에는 남자친구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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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故 최진실 딸로 잘 알려진 최준희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최준희는 3일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들을 공개했다. 그는 졸업식에 앞서 "내일 졸업식 진짜 안 가려고 했는데 다들 졸업식은 꼭 가라고. 나 교복도 없는데 우째"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당일, 최준희는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쓰고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졸업장을 공개하면서 최준희는 "정말 악으로 깡으로 견뎌낸"이라는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최준희의 졸업식에는 남자친구도 함께 했다. 그는 연인의 어깨 위에 올라 타 환하게 웃고 사진도 공개했다. 여기에는 "이게 정말 찐 사랑"이라고 적었다.

올해 21살이 최준희는 중학교 시절 루프스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한 학년이 유급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해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고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이다. 또한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사진=최준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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