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넬리, 아스널과 재계약한다... 연장 옵션 포함에 2028년까지

윤효용 기자 2023. 2.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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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리엘 마르티넬리가 앞으로도 아스널과 함께 동행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마르티넬리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한다.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다"고 전했다.

미국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마르티넬리는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돼있지만 2년 연장 옵션이 있어 2026년까지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이번 재계약으로 연장옵션을 포함해 2년 더 아스널에 머물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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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가르리엘 마르티넬리가 앞으로도 아스널과 함께 동행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마르티넬리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한다.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다"고 전했다.


미국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마르티넬리는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돼있지만 2년 연장 옵션이 있어 2026년까지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이번 재계약으로 연장옵션을 포함해 2년 더 아스널에 머물게 된 셈이다. 


마르티넬리는 2019년 아스널에 입단한 뒤 매 시즌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아스널의 핵심 선수가 됐고 올 시즌도 리그 19경기를 뛰며 7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브라질 선수다운 기술과 돌파 능력으로 아스널 측면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이미 아스널에서는 111경기를 뛰며 25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재계약으로 입단일로부터 10년 가까이 아스널에 머물 수 있게 됐다. 


아스널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노리고 있다. 승점 50점으로 2위 맨체스터시티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르티넬리 역시 첫 EPL 우승을 위해 쉬지 않고 달리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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