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이 소울’ vs ‘서울 포 유’…서울시 브랜드 결정 ‘결선투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I·SEOUL·U(아이서울유)를 대체할 브랜드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고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신규 도시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슬로건 선호도조사 1·2위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과 'Seoul for you'(서울 포 유)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I·SEOUL·U(아이서울유)를 대체할 브랜드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고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신규 도시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슬로건 선호도조사 1·2위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과 ‘Seoul for you’(서울 포 유)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Seoul, my soul은 14만8466표를, Seoul for you는 13만8825표, Amazing Seoul은 7만395표, Make it happen, Seoul은 4만35표를 얻었다.
Seoul, my soul은 상대적으로 외국인 대상 득표율(44.2%)이 높았고 반면 Seoul for you는 내국인들에게 상대적으로 많은 표(38%)를 받았다.
시는 1, 2위 표차가 총투표수의 2.4%로 근소한 차이고, 해외와 국내 선호 슬로건이 달라 추가적인 의견수렴 절차가 필요하다고 판단, 2월 중순쯤 최종 결선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의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있을 최종 결선투표에 참여하여 시민의 손으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직접 뽑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이비교주로 10대 성폭행…‘늑대와 춤을’ 이 배우였다
- 또 4명 살렸다…‘뇌사’ 50대 이어 40대 가장도 장기기증
- “멧돼지인줄”…길가 소변보던 택시기사 쏜 70대 사냥꾼
- “다리 묶인 말, 목 꺾여 죽어”…그 학대, 檢송치 [영상]
- 52억 벌고 세금 한푼 안 낸 한의사… 檢, 첫 감치 재판 청구
- 빌라왕 배후 ‘몸통’ 6개 조직 적발… 깡통주택 6100채로 2030 등쳤다
- 자전거 프레임에 담고 시리얼에 섞고… 혀 내두를 마약반입 수법
- 구미 ‘아이 바꿔치기’ 결국 미궁
- [단독] 이화영 “통일부보다 센 北 핫라인 있다” 도의회 설득
- n번방 처벌 ‘범단죄’… 점조직화·비대면 범죄엔 속수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