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김민재, 몰래 떠난 ♥김향기 따라 흑산도行…"지켜야 할 때"

이이진 기자 2023. 2. 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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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향기가 김민재를 위해 계수 의원을 떠났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8회에서는 유세풍(김민재 분)이 서은우(김향기)를 붙잡기 위해 흑산도로 따라가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우는 유세풍을 위해 편지만 남겨둔 채 흑산도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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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향기가 김민재를 위해 계수 의원을 떠났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8회에서는 유세풍(김민재 분)이 서은우(김향기)를 붙잡기 위해 흑산도로 따라가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우는 유세풍을 위해 편지만 남겨둔 채 흑산도로 떠났다. 유세풍은 서은우를 따라가기 위해 짐을 챙겼고, 계지한은 "너까지 떠나면 이 사태가 해결이 되냐? 아씨가 선택하셨으면 다른 길이 없잖아. 아씨가 널 왜 떠났는지 모르겠냐?"라며 만류했다.

유세풍은 "압니다. 저 때문에 앞으로의 일들 때문에요"라며 쏘아붙였고, 계지한은 "내의원 놈들이 널 물고 늘어지면 아씨까지 힘들어져. 여인들에게 추문은 조금만 스쳐도 깊은 상처를 남기는 게야. 지금은 잠시 보내는 게 나아"라며 설득했다.

유세풍은 '보내야 할 때가 있고 지켜야 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지켜야 할 때입니다"라며 못박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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