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평창 극동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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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35·하이원 리조트)이 2022-23시즌 국제스키연맹 극동컵(Far East Cup) 회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동현은 26일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합계 1분 34초 49로 일본의 가토 세이고(24)를 1초 07초 따돌리고 우승했다.
정동현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에서 21위에 올라, 역대 한국 올림픽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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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35·하이원 리조트)이 2022-23시즌 국제스키연맹 극동컵(Far East Cup) 회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동현은 26일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합계 1분 34초 49로 일본의 가토 세이고(24)를 1초 07초 따돌리고 우승했다. 폴란드의 야시첵 마이클(28)이 1분 35초 70으로 3위를 했다.
정동현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에서 21위에 올라, 역대 한국 올림픽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베이징 대회서 남자 회전에 출전한 아시아 선수 중 정동현의 21위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와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동현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는 2017년 자그레브대회 14위를 기록해 한국인 역대 최고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여자부 회전경기에서 김소희(하이원리조트·26)가 1분 34초 28로 2위를 했다. 1위는 체코의 젤린코바 아드리아나(28)가 1분 34초 08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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