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토요일부터 포근… 정월대보름엔 전국서 달맞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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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을 맞아 4일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겠다.
정월대보름에는 전국이 맑아 5일 밤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대륙고기압이 찬 성질을 잃고 이동성고기압으로 변하면서 4일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음 주 월요일인 6일부터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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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을 맞아 4일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겠다. 정월대보름에는 전국이 맑아 5일 밤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다.
기상청은 현재 중국 북부지방에 자리한 대륙고기압과 동시베리아에 자리한 저기압성 순환 때문에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낮아진 상태라고 2일 전했다.
그러나 대륙고기압이 찬 성질을 잃고 이동성고기압으로 변하면서 4일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음 주 월요일인 6일부터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고했다.
기온 오름세는 7~8일 중국 북동부에서 다시 대륙고기압이 발달하면서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은 5일까지 맑을 것으로 예상돼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점 5일 월출 시각은 강원 강릉시 오후 5시 13분, 대구·부산 19분, 서울 21분, 대전 23분, 광주 29분, 제주 34분이다.
기상청은 강원영동과 영남, 전남동부내륙 등에 건조특보가 발령됐다며 큰불이 나기 쉬운 상황인 만큼 대보름을 맞아 쥐불놀이나 달집태우기 등 행사 시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김은초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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