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와 협력네트워크 구축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은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코리아융합교류회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박성범 LINC 3.0 산학연협력DX센터장과 이재화 코리아융합교류회 권영희 회장 등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한국알파시스템, 케이앤열정보시스템, 소프트코리아, 유비테크등 27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LINC3.0 협력체제 구축과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 주요 내용은 △대학과 산업체의 공유 협업을 통한 공동기술개발, 공용장비 할용 등의 참여 △기술혁신을 위한 정보공유, 전문가 활용,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등의 지원 방안 △애로 기술지도, 경영컨설팅 등 산업체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 박성범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특화 분야인 미래자동차소재부품 분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혁신적인 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경북지역의 주요 거점 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은 대구지역 기술우위형 기업의 현장 중심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향후 LINC 3.0 사업 추진 및 향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협력 모델 창출 기반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