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면담' 대화하는 오세훈과 박경석 전장연 대표 [쿠키포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는 "기본적 이동권을 보장받기 위해 22년을 외쳤다"라며 "저희가 약자인지, 강자인지 이분법적으로 볼 문제가 아니라 진짜 강자인 기획재정부에 요청해달라"라고 호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는 "기본적 이동권을 보장받기 위해 22년을 외쳤다"라며 "저희가 약자인지, 강자인지 이분법적으로 볼 문제가 아니라 진짜 강자인 기획재정부에 요청해달라"라고 호소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은 장애인 탈시설, 이동권을 보장받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지만 서울시와 정부가 챙겨야 할 사회적 배려 대상이나 약자가 수백, 수천 종류에 달하는 점을 이해해달라"며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지하철을 멈추는 일은 멈춰달라"고 거듭 말했다.
박 대표는 면담 이후 취재진들에게 "3일부터 지하철 선전전에서 탑승 시위를 할지 말지를 곧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귓속말 작전 vs 발언 기회 보장” 운영위 국감, 변호인 조력 범위 두고 고성 [2024 국감]
- 시민단체, ‘노태우 비자금’ 관련 헌법소원…“범죄수익 재산 인정 안 돼”
-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
- 최선희 북 외무상 “핵 무기 강화 필요…러북 긴밀 관계”
- 국민연금 가입자 올 들어 40만명 급감…‘저출생·고령화’ 원인
- 민주, ‘이재명 전 특보’ 통해 尹·명태균 녹취록 입수 “나머지 검토 중”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내일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다른 이들 통해 살아 숨쉬어”…6명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