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대저대교 건설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 통합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2. 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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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청 구민홀(1층)에서 '대저대교 건설 환영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대저대교 건설 원안으로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강서구, 사상구 통합 주민설명회로 대저대교 건설의 기존 노선을 유지하되, 교량형식과 높이 변경 및 대체 습지 조성 등 환경영향저감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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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청 구민홀(1층)에서 '대저대교 건설 환영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대저대교 건설 원안으로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강서구, 사상구 통합 주민설명회로 대저대교 건설의 기존 노선을 유지하되, 교량형식과 높이 변경 및 대체 습지 조성 등 환경영향저감 대안을 제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거주 주민들의 대저대교건설의 조속한 착공에 대한 열망과 환경단체의 난개발에 대한 염려 등 의견차를 보이기도 했다.

대저대교는 사업비 3,956억 원을 투입해 강서구 식만동과 사상구 삼락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교량 및 연결도로 총 8.24㎞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당초 2018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환경영향평가를 둘러싼 입장차로 협의가 지연돼 대저대교 건설은 2020년 이후 사실상 중단된 실정이다.

이번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은 2023년 2월 15일(공휴일 제외)까지 강서구 환경위생과, 대저1동, 대저2동, 강동동, 가락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상구 환경위생과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은 공람기간을 포함해 공람만료 후 7일 이내에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 양식을 이용해 공람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강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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