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백기태 교수, 대한환경공학회 학술상 수상

서명수 2023. 2. 2. 16: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 백기태 교수(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가 대한환경공학회 2023년 학술상을 수상했다.

백 교수는 지금까지 환경공학분야에서도 토양지하수 환경을 연구하면서 200여편의 SCI학술지와 25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특히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과 지하수를 정화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를 수행하여 그 완성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 교수는 “지금까지의 이룬 연구업적이나 결과가 함께 연구한 대학원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물이기에 개인의 수상이라기보다는 함께한 공동 수상”이라며 “앞으로 더 연구개발에 전념하여 지하수토양환경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