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카페24 소상공인에 당일배송 서비스 지원

민단비 2023. 2. 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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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에서 당일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소상공인의 판매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카페24를 이용 중인 200만 이상의 소상공인은 카카오모빌리티 '오늘의픽업'의 당일배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늘의픽업은 자체 개발한 ▲물류 관리 ▲관제 모니터링 ▲최적화 동선 등 ICT 기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 소상공인들이 별도의 인프라 투자 없이도 빠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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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수도권 전체로 확장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과 송종선 카페24 총괄이사 협약 체결식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카페24에서 당일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소상공인의 판매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페24를 이용 중인 200만 이상의 소상공인은 카카오모빌리티 ‘오늘의픽업’의 당일배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늘의픽업은 자체 개발한 ▲물류 관리 ▲관제 모니터링 ▲최적화 동선 등 ICT 기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 소상공인들이 별도의 인프라 투자 없이도 빠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업자들이 대형 유통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고도 판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제공 지역도 확대된다. 현재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제공 중인 서비스를 연내 수도권 전체로 확장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온라인 소상공인과의 상생 생태계 강화 및 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라스트마일 배송 영역에서 파트너십을 지속 확장해 갈 계획이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향후에도 카카오모빌리티가 가진 ICT 기술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소상공인들과의 견고한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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