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인재 확보로 개발 역량 집중…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

문대찬 2023. 2. 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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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300여 명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넥슨게임즈는 올 한 해 300여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하며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작년 3월 31일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넥슨게임즈는 신입, 경력직 수시 채용과 넥슨컴퍼니의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을 통해 총 인원 1000여 명 규모의 개발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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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비스 2주년을 맞은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   넥슨

넥슨게임즈가 300여 명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넥슨게임즈는 올 한 해 300여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하며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측은 이를 통해 신작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넥슨게임즈는 넥슨의 자회사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며 어느덧 넥슨컴퍼니 내 핵심 개발사로 자리매김했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해 2021년 출시한 서브컬처 장르 게임 ‘블루아카이브’는 본고장인 일본 현지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5일에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에 등극했고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지난 1일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 8월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 역시 현재까지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8위에 자리하는 등 게이머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3월 31일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넥슨게임즈는 신입, 경력직 수시 채용과 넥슨컴퍼니의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을 통해 총 인원 1000여 명 규모의 개발사로 성장했다. 올해는 채용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 연간 3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수시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사업, 경영지원 등 전 직군이 대상이다. 채용 일정은 스튜디오별, 직군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게임즈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넥슨

한편 넥슨 게임즈는 인력 확충을 통해 신작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넥슨게임즈는 현재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TPS(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실시간 전략 게임(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지식재산)를 개발 중이다. 또한 넥슨이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DX’,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등의 신작 라인업도 준비 중이다. 

넥슨게임즈 강인수 경영지원센터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넥슨게임즈와 함께 더 좋은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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