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산나물축제’, 경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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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의 명맥을 이어온 경북 영양군 '산나물축제'가 올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나물축제가 올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만큼, 더 좋은 먹거리와 볼거리로 보답하겠다"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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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양군에 따르면 산나물축제는 최근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유수의 우수 지역축제 중 콘텐츠와 조직역량,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 대책 등 13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축제 중 진행되는 산나물 채취, 산나물 먹거리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킬러콘텐츠인 별·자작나무 숲을 연계한 트레킹, 산골오지 체험, 산골생활 등을 문화로 만들어 가려는 노력도 높이 평가됐다.
앞서 해당 축제는 지난해 ‘우수 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에 따라 도비 9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축제는 오는 5월 11~14일까지 영양전통시장 및 일월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나물축제가 올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만큼, 더 좋은 먹거리와 볼거리로 보답하겠다”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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