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X김향기X강영석, 흑산도 ‘아찔’ 삼자대면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2. 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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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 강영석이 아찔한 삼자대면을 갖는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측은 2일 흑산도에서 포착된 유세풍(김민재 분), 서은우(김향기 분), 전강일(강영석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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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 강영석이 아찔한 삼자대면을 갖는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측은 2일 흑산도에서 포착된 유세풍(김민재 분), 서은우(김향기 분), 전강일(강영석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세풍과 서은우는 다시 위기에 처했다. 눈엣가시인 계수의원을 흔들려는 안학수(백성철 분)의 횡포는 날로 심해졌다. 추문을 빌미로 유세풍과 서은우을 집요하게 몰아붙이는 것은 물론, 소락현 여인들의 외출을 금하는 금령까지 선포한 것. 여기에 유세풍을 지키기 위해 계수의원을 떠난 서은우의 선택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서은우를 찾아 흑산도까지 나선 유세풍, 전강일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무슨 신경전이 벌어진 것인지 머리채 싸움을 하는 두 남자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서은우 역시 갑작스러운 삼자대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과연 흑산도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
유세풍과 서은우의 애틋한 눈맞춤도 포착됐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다시 이별을 맞은 두 사람. 서로를 향한 절절한 시선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유세풍의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흑산도로 떠나온 서은우. 과연 유세풍은 그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유세풍과 전강일이 서은우를 따라 흑산도로 향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진은 “이별을 선택한 서은우가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을지, 유세풍과 서은우의 선택에 주목해 달라”면서 “유세풍을 규명하기 위한 계수의원 식구들의 활약, 그리고 흑산도에서 새로운 미션을 마주한 ‘심의’ 유세풍과 서은우의 콤비플레이도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8회는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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