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신안 병풍도 낙상환자 긴급 이송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3. 2. 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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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신안군 병풍도에서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한 주민을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고 2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 1일 오후 3시 36분께 신안군 병풍도 주민 A씨(50대)가 자전거를 타던 중 낙상해 다리 골절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해 거동이 불가한 A씨를 송도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신안군 지도읍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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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골절, 육지 병원으로 이송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신안군 병풍도에서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한 주민을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고 2일 밝혔다.

목포해경이 병풍도에서 발생한 낙상환자를 육지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해경은 지난 1일 오후 3시 36분께 신안군 병풍도 주민 A씨(50대)가 자전거를 타던 중 낙상해 다리 골절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해 거동이 불가한 A씨를 송도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신안군 지도읍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즉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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