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내년 상장…전세계 클라우드 30% 관리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스핀글로벌이 내년 코스닥 상장 목표를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전 세계 클라우드의 30%를 관리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2027년까지 전세계 클라우드 사용량은 120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며 "우리는 그중 30%, 360조원 규모의 클라우드를 '옵스나우360'이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2015년 설립돼 현재 미국, 중동, 중국 등 전 세계 9개국 14개 도시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내년 코스닥 상장 목표를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전 세계 클라우드의 30%를 관리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CMaaS(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옵스나우360' 출시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2027년까지 전세계 클라우드 사용량은 120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며 "우리는 그중 30%, 360조원 규모의 클라우드를 '옵스나우360'이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인수합병(M&A)을 위해서 2000억원의 자금을 준비 중"이라며 "2024년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날 신제품 '옵스나우 360'을 공개했다. 안전한 클라우드 관리를 위한 자동화된 통합 플랫폼을 지향하는 옵스나우 360은 ▲자산관리 ▲비용 관리 ▲보안 관리 ▲개발·운영 ▲장애 감지 등 클라우드 관리 요소를 자동화했다.
특히 옵스나우 360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스톱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특징이 있다. 클라우드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해 모든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2015년 설립돼 현재 미국, 중동, 중국 등 전 세계 9개국 14개 도시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기업인 이앤(e&)엔터프라이즈로부터 1400억원의 투자를 받는 등 총 357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