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의원, 쿠키런 개발사 당일 해고 논란에 “사측 설명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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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해명 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의 일방적인 직원 당일 해고 논란에 "사측의 설명을 기다리겠다"고 1일 말했다.
지난달 31일 익명 기반의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한 이용자는 "1월 30일 데브시스터즈가 40여명의 직원에게 당일 퇴사 통보를 내렸다"며 "오후 1시에 통보하고 6시에 장비를 반납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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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해명 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의 일방적인 직원 당일 해고 논란에 “사측의 설명을 기다리겠다”고 1일 말했다.
지난달 31일 익명 기반의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한 이용자는 “1월 30일 데브시스터즈가 40여명의 직원에게 당일 퇴사 통보를 내렸다”며 “오후 1시에 통보하고 6시에 장비를 반납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최근 마이쿠키런이 기획하고 개발한 팬 플랫폼 프로젝트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며 “구성원들은 다른 프로젝트나 부서로 이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직원 당일 해고 논란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데브시스터즈가 해당 직원들의 업무용 계정을 정지하고, 강제 유급휴가 조처를 내렸다는 게시글이 게재되며 논란은 지속 중이다.
이와 관련해 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그 여전함이 환장스럽다. 이런 일에 분명히 대응하려고 국회의원이 됐다”며 “사측의 설명을 기다리겠다.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은 저희 의원실에 제보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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